샤넬 코드 코코(Code CoCo), 코코 크러쉬(CoCo Crush)와 사랑에 빠진 소녀의 이야기를 시네마틱하고 감성적인 패션 필름으로 기획 및 제작 디렉팅했다. 앤틱하고 노스탤직한 비주얼 컨셉으로 유로피안 클래식이 느껴지도록 구성했으며 하이 주얼리 라인과 어울리도록 우아한 영상을 완성했다. 또한 뻔하지 않은 비주얼을 위해 새로운 편집 기법을 시도하였다. 일반적이지 않은 쿨톤과 웜톤 컬러를 한 영상에서 사용하여 색다른 느낌을 더했으며, 고급스러운 톤앤무드와 상반되는 장난스러운 낙서 그래픽 효과를 믹스매치해 비주얼적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연출하였다. 그 결과 오디언스의 눈길을 사로잡는 흥미롭고 획기적인 영상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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