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은 남녀노소, 국가나 사회적 환경을 가리지 않고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디저트입니다. 유지방 함량이나 제조 방식에 따라 소프트크림이나 젤라토, 소르베, 그라니타 등의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편의상 이들을 묶어 아이스크림류로 통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료인 우유 등의 유가공품에 식품 또는 설탕, 향료 등의 첨가물을 넣고 얼린 제품을 아이스크림으로 일컬으며, 2010년대부터는 미국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르티장 아이스크림 시장이 성장한 덕분에 아이스크림 메이커들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독특한 플레이버, 유기농 식재료 사용 등의 트렌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여러 산업에서 브랜딩이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아이스크림을 소비하는 흐름이 생겨나며 다시 한번 문화적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Regardless of age, gender, nationality, or culture, everyone loves ice cream. These cold and creamy treats are often collectively referred to as ice cream, but they are broken down into gelatos, sorbets, or granitas by milk fat content or production method. Milk and other processed dairy products are flavored with toppings, sugar, and additives before being frozen. Thanks to the artisan ice cream market exploding on the American West Coast in the 2010s, ice cream manufacturers can now infuse their personalities into new products with unique flavors or organic ingredients. Recently, ice cream has become central in many branding and promotional strategies, once again claiming its sweet spot in cultures everywhere across the globe.